잡동사니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갑자기 타코야끼가 먹고 싶어서 다코야끼집에 가봤습니다.

이분 되게 친절합니다. 일본어를 못하는 저에게 영어로 설명해주고 한국 축구에 관심 많다고 박지성 홍명보 안정환 차두리
이야기 하는데.. 그리고 한국에 다녀왔는데 서울 명동가보고 강원도에 있는 강원랜드가서 카지노도 해봤다고 하네요.
암튼 잼있는 사람이고 타코야끼 먹으러 종종 들려야 되겠습니다.

타코야끼 메뉴판 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가츠동과 타코야끼 되겠습니다.

영화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에서 도쿄타워를 봤는데..

도쿄타워의 야경과 불빛이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일본도쿄 하면 생각 나는 도쿄타워

새로생긴 스카이트리도 있는데.. 전 이거에는 관심이 없고

도쿄에 오면 꼭 갈려고 했던 도쿄타워에 가봤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하마마츠쵸역에 내려서 보니 저기 도쿄타워가 보입니다.

보통 역에 내려서 목적지까지 찾아가기가 힘든데..

큰 타워라 그런지 한번에 눈에 띕고 길도 안헤메고 가 볼수 있었답니다.

가면 갈수록 도쿄타워가 눈에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쿄타워 옆에 있는 산사 일단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와 최고 산사옆의 도쿄타워라

도쿄타워 매표소 150m 성인기준 820엔 그리고 250m는 150m의 2배입니다.

처음이고 150m 충분하니 150m로 끊고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보니 도쿄 야경 시내 야경이 보입니다.

빌딩도 많고 야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참으로 단란하고 화목해 보이는 가족들

저도 저런 가정을 꾸려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앗 제 사진-_-)

제가 밝고 있는 유리 밑에 도쿄타워가 보이는데 부서질까 살짝 겁이 좀 납니다.

내려와서도 자꾸 보게 되는 도쿄타워

보름달과 함께

여전히 계속 불을 밝히고 있는 도쿄타워

내 마음속에 있는 어둠이 조금이나마  밝힐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도쿄타워를 뒤로 한채 집으로 갑니다.

마지막 집에 가는길에 포켓몬 센터가 있습니다.

오늘 도쿄타워를 봄으로서 이것저것 한국에 있었던일등을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도쿄타워처럼 제 마음도 계속 불을 밝힐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남자들의 성지 아키하바라입니다.

제가 비디오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입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의 용산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애니로 된 큰 간판들도 보이고

여기저기 넘쳐나는 인파들

원피스 피규어 입니다.

이건 뭐지(?)

코스프레 옷 매장입니다.

헐 사진촬영 불가네 나중에 사진보고 알았네요.

이쁜 누님들도 보이고 (??)

이것저것 구경 하다보니 저녁이 되버렸네요.

빨리 도쿄타워로

지하철 옆에 있는 성인용품매장 입니다.

배가 고파서 햄버거2개랑 환타를 마시고 이제 도쿄타워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