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신주쿠역에서 케이오선으로 갈아타서
타카오산으로 갑니다.
타카오산 구찌까지는 편도 370엔 이네요.
타카오산까지는 보통 급행 최고급행이 있는데..
일단 보통이 있어서 보통으로 탔습니다.
보통은 느려도 너~~~~무 느려서 급행으로 갈아 탔습니다.
역들은 다 들려도 13:00시에 출발하는 보통보다.
13:07분에 출발하는 급행이 훨 빠릅니다.
얼마 못가 급행이 보통 따라잡고 역도 왠만한역은 다 통과하고 빨리 가고 좋습니다.
거의 도착할때 쯤 산들이 보입니다.
드디어 타카오산구찌에 도착을 했습니다.
단풍이 오색빛깔로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타카오산에는 6가지 코스가 있는데..
전 6번으로 갑니다.
산 오르기전에 물 하나를 샀습니다.ㅎㅎ
타카오산 케이블카 타는 곳 입니다.
타카오산 입구 앞에서 연주를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6번 코스입니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 예비역으로서
이정도 쯤이야 훗
중간정도 올라가서 본 모습입니다.
올라가면서 내려 오시는 일본 사람들이 곤니찌와 그리고 깐바레데쇼등 많이 인사를 해주십니다.
드디어 정상이 보입니다.
일본의 타카오산은 그리 안높습니다.
한시간정도면 정상에 올라 갈수 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이는데 아쉽게도 보이지가 않네요.
아주 오랜만에 산에 올라서 힘들긴 했어도
단품과 저 풍경들을 보고 있으니 절로 힘이 납니다.
단풍이 참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정상에 수많은 인파들이
이제 구경 다했으니 슬슬 내려가야죠
내려갈때는 1번 코스로 내려갑니다.
엄청 큰 나무네요.
나이가 많은 나무 같습니다.
내려 가면서 맛있어 보여서 300엔주고 하나 먹어봤습니다.
등산해서 그런지 쫄깃 쫄깃 하면서 맛있었습니다.
이름이 당고라고 하네요.
원래 이거보다 텐구야끼라고 콩 들어간거 맛있다고 그래서
먹어 볼려고 했는데.. 그 쪽으로 못가서 먹지를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꼭 먹어 볼려고 합니다.
모처럼 등산도 하고 단풍 구경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등산 하는내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산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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